미 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 안내
미주한인지도자협회(회장 조광세)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김봉전)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엘리자베스 김)가 공동주관하는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대학입시 지원을 앞둔 콜로라도주내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1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미주한인지도자협회에서 콜로라도주에 배정한 봉사상 인원은 15명으로, 덴버메트로 지역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11학년을 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지도자협회(The Korean American Leaders Association)는 미국 대통령상 위원회로부터 ‘대통령상 위촉기관’ 승인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미국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 및 대학 진학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세계 어디서나, 미국과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10만 사이버 외교관을 육성하여, 그들의 봉사활동이 미국과 한국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설립목적 이다. 이번 콜로라도 시상식은 미주총연 고문으로 있는 박헌일 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의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김봉전 한인회장은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우리 한인 2세를 위해서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11학년을 둔 학부모와 주변에 11학년을 둔 가정에게 이번 기회를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대학입학전형에 가산점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한인 학생들의 입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출 서류는 간단한 신청서와 자원봉사 내역이다. 수상 내역은 금상은 170시간 이상, 은상은 125~170시간, 동상은 100~125시간으로 자원봉사 시간을 증명하면 된다. 트럼프 대통령 자원봉사상 신청 마감은 2025년 6월11월(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주간포커스 신문사(303-751-2567 혹은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미국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은 광복절 기념식에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기자자원봉사상 대통령 대통령 자원봉사상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대통령상 위촉기관